74개 팩터 중 91% 가 유의미 — 3개월 변동성 가 선두
74개 팩터의 IC · t-stat · monotonicity · coverage 를 종합 진단한 리포트. 어떤 팩터가 예측력을 가지며, 서로 어떻게 보완하는지 분석한다.
01우리가 묻는 것
퀀트 투자에서 팩터(factor)란 종목의 미래 수익률을 예측하는 데 쓰는 지표다. 예를 들어 “PER 이 낮은 종목이 장기적으로 수익이 좋다” 는 가설이 있다면 PER 은 하나의 팩터가 된다.
문제는, 팩터 후보는 수십 가지지만 그 중 실제로 미래에도 작동하는 팩터 는 소수라는 점이다. 이번 리포트는 74개의 팩터 후보를 동일한 기준 — IC(예측력), t-stat(통계 신뢰도), monotonicity(단조성), coverage(분석 가능 종목 수) — 으로 진단한 결과다.
우리가 답하려는 질문: “이 74개 중 실제로 쓸 만한 팩터는 몇 개이고, 서로 어떻게 조합하면 시너지가 나는가?”
02팩터 품질 맵 — 예측력 vs 신뢰도
아래 차트는 각 팩터의 예측력(|IC|) 과 통계적 신뢰도(|t-stat|) 를 2차원으로 배치한 것이다. 오른쪽 위에 있을수록 좋은 팩터 — 예측력도 강하고 그 강함이 우연이 아닐 확률도 높다. 점의 크기는 분석 가능 종목 수(coverage), 색깔은 단조성을 나타낸다.
“고품질 존 (|IC| ≥ 0.05, |t| ≥ 2) 에 11개 팩터가 위치한다. 상위 3 팩터: 3개월 변동성, 6개월 변동성, 매출총이익/시가총액.”
03Decile spread — D1부터 D10까지의 수익률 분포
지금까지 우리는 팩터 평가에 주로 long-only top-N CAGR 을 썼다. 그러나 그 방식은 신호의 일부만 본다. 매월 종목을 팩터값으로 10분위(decile)로 나눠 각 그룹에 동일가중 진입했을 때의 연환산 수익률을 보면, 신호의 진짜 모양이 드러난다.
아래 차트는 선택한 팩터의 D1(최저 분위)부터 D10(최고 분위)까지의 CAGR이다. D1→D10 으로 단조 증가하면 정렬된 신호, 뒤집혀 있으면 트랩, U자 형태이면 변동성/lottery 효과를 의심한다.
세로축: 해당 decile에 매월 동일가중 진입했을 때의 연환산 복리수익률(CAGR). D1은 팩터값 최저, D10은 팩터값 최고 분위. 막대가 D1→D10으로 단조 증가하면 팩터 신호가 정렬되어 있고, 뒤집혀 있으면 트랩(lottery 효과 등)일 수 있다. L-S compound는 매월 D10 매수 + D1 매도를 복리한 cost-free 결과.
“C-028 (JEF-145) — long-only excess가 −3%p였던 합성 전략도 D10−D1 spread는 +22%p, 단조성 9/9. 평가 차원이 신호를 못 잡고 있었다. JEF-146 Phase 1 (C-029)에서 한국 공매도 비용 반영 시 단일 팩터 5개만 net LS CAGR > 0 으로 살아남았다.”
04팩터 상세 지표
아래 테이블은 74개 팩터의 전체 지표를 담고 있다. 검색창으로 관심 팩터를 찾거나, 컬럼 헤더를 클릭해 정렬할 수 있다. 행을 클릭하면 해당 팩터의 설명과 전체 중앙값 대비 위치를 확인한다.
| Factor | Name | IC | |t-stat| | ICIR | Monotonicity | Spread | Win Rate | Coverage | Periods |
|---|---|---|---|---|---|---|---|---|---|
| volatility_3m | 3개월 변동성 | -0.1108 | 14.65 | -0.8267 | 0.5882 | 0.5001 | 66.6% | 2,089 | 314 |
| volatility_6m | 6개월 변동성 | -0.1069 | 14.15 | -0.7987 | 0.6982 | 0.6506 | 67.2% | 2,074 | 314 |
| gross_profit_to_price | 매출총이익/시가총액 | 0.0680 | 13.60 | 0.7676 | 0.6271 | -1.0000 | 64.0% | 1,013 | 314 |
| operating_profit_to_price | 영업이익/시가총액 | 0.0625 | 12.94 | 0.7305 | -0.2323 | -0.4385 | 64.0% | 1,014 | 314 |
| ocf_to_price | 영업현금흐름/시가총액 | 0.0483 | 12.64 | 0.7131 | -0.1843 | -0.2780 | 64.6% | 1,012 | 314 |
| equity_to_price | 자본/시가총액 | 0.0673 | 11.42 | 0.6446 | 0.7648 | 0.1654 | 65.0% | 1,014 | 314 |
| operating_profit_ttm_to_price | 영업이익 TTM/시가총액 | 0.0564 | 11.13 | 0.6436 | -0.2106 | -0.4298 | 61.5% | 924 | 299 |
| pretax_profit_to_price | 세전이익/시가총액 | 0.0566 | 10.94 | 0.6176 | -0.3525 | -1.0000 | 65.0% | 1,014 | 314 |
| earnings_yield_refined | 정제 EV 이익수익률 | 0.0545 | 10.81 | 0.6130 | -0.5049 | -0.4980 | 59.5% | 912 | 311 |
| net_income_to_price | 순이익/시가총액 | 0.0540 | 10.69 | 0.6035 | -0.3651 | -1.0000 | 64.3% | 1,014 | 314 |
| gross_profit_ttm_to_price | 매출총이익 TTM/시가총액 | 0.0569 | 10.35 | 0.5988 | 0.6875 | 0.0596 | 63.2% | 922 | 299 |
| revenue_to_price | 매출/시가총액 | 0.0562 | 9.77 | 0.5513 | 0.8609 | 0.5883 | 69.1% | 1,013 | 314 |
| cash_flow_pattern_core | 핵심 현금흐름 패턴 | 0.0243 | 9.74 | 0.5497 | -0.5102 | -0.1219 | 60.2% | 2,105 | 314 |
| pretax_profit_ttm_to_price | 세전이익 TTM/시가총액 | 0.0453 | 8.66 | 0.5009 | -0.4786 | -0.5779 | 58.5% | 924 | 299 |
| roc | ROC | 0.0377 | 8.13 | 0.4591 | -0.4132 | -0.3479 | 63.7% | 1,008 | 314 |
| payout_ratio | 배당성향 | 0.0340 | 8.13 | 0.4590 | -0.8166 | -0.3068 | 59.6% | 1,507 | 314 |
| operating_profit_to_equity | 영업이익/자본 | 0.0370 | 8.09 | 0.4566 | -0.3435 | -0.3047 | 63.7% | 1,014 | 314 |
| f_score_total | F-Score 합계 | 0.0337 | 8.09 | 0.4775 | -0.7534 | -1.0000 | 58.5% | 960 | 287 |
| net_income_ttm_to_price | 순이익 TTM/시가총액 | 0.0413 | 7.93 | 0.4588 | -0.5084 | -0.5881 | 59.2% | 924 | 299 |
| ocf_to_assets | 영업현금흐름/총자산 | 0.0311 | 7.84 | 0.4424 | -0.7473 | -1.0000 | 61.5% | 1,012 | 314 |
05팩터 상호작용 — 보완성과 최적 조합
좋은 팩터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제 투자 전략은 여러 팩터를 조합하는데, 핵심은 “서로 다른 정보를 주는 팩터끼리 섞는 것” 이다. PER(가치)과 PBR(가치)은 비슷한 정보라 함께 쓰면 효과가 적지만, PER(가치)과 모멘텀(추세)은 전혀 다른 관점이라 시너지가 날 수 있다.
factor_interaction · 2012-01-01 ~ 2026-03-31
아래 격자는 상위 13개 팩터를 서로 짝지었을 때의 보완성 점수 다. 밝은 녹색일수록 두 팩터가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여 조합 시 예측력이 올라간다.
“팩터를 하나씩 추가하면 예측력이 어디까지 올라갈까?” 를 실험한 결과다. 매 단계에서 예측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팩터를 하나씩 추가한다. 녹색 실선(IS)은 학습 데이터, 파란 점선(OOS)은 미래 데이터 성과다.
“최적 팩터 수: 4개. Step 4 에서 한계 이득이 소멸한다. IS-OOS IC gap: 0.0082.”
06트랩 팩터의 원인 — 적자 기업의 Lottery-Ticket 효과
IC 부호와 실제 포트폴리오 수익 방향이 반대인 “트랩 팩터” 6개(operating_profit_to_price, net_income_to_price 등)의 원인을 추가 분석하였다.
| 팩터 | IC | Spread | 부호 일치 | 판정 |
|---|---|---|---|---|
| 6개월 변동성 | -0.107 | +0.65 | ✗ | Aligned |
| 매출/시가총액 | +0.056 | +0.59 | ✓ | Aligned |
| 3개월 변동성 | -0.111 | +0.50 | ✗ | 트랩 |
| 매출 TTM/시가총액 | +0.047 | +0.46 | ✓ | Aligned |
| 판관비율 | -0.014 | +0.18 | ✗ | Aligned |
| 부채비율 | -0.007 | +0.17 | ✗ | Aligned |
| 자본/시가총액 | +0.067 | +0.17 | ✓ | Aligned |
| 매출 TTM/자본 | +0.005 | +0.07 | ✓ | Aligned |
| 매출총이익 TTM/시가총액 | +0.057 | +0.06 | ✓ | Aligned |
| 매출 TTM/자산 | +0.009 | +0.05 | ✓ | Aligned |
| 핵심 현금흐름 패턴 | +0.024 | -0.12 | ✗ | Aligned |
| 매출총이익 TTM/자본 | +0.010 | -0.18 | ✗ | Aligned |
| 영업현금흐름/시가총액 | +0.048 | -0.28 | ✗ | Aligned |
| 발생액 비율 | -0.007 | -0.29 | ✓ | Aligned |
| 매출총이익 TTM/자산 | +0.014 | -0.30 | ✗ | Aligned |
| 영업이익/자본 | +0.037 | -0.30 | ✗ | Aligned |
| 배당성향 | +0.034 | -0.31 | ✗ | Aligned |
| 매출총이익 YoY 변화율 | +0.016 | -0.31 | ✗ | Aligned |
| ROC | +0.038 | -0.35 | ✗ | Aligned |
| 영업이익 YoY 변화율 | +0.020 | -0.35 | ✗ | Aligned |
| 매출총이익률 TTM | +0.008 | -0.37 | ✗ | Aligned |
| 영업이익 TTM/자본 | +0.030 | -0.38 | ✗ | Aligned |
| 배당수익률 | +0.015 | -0.41 | ✗ | Aligned |
| 영업이익 TTM/시가총액 | +0.056 | -0.43 | ✗ | 트랩 |
| 영업이익/시가총액 | +0.062 | -0.44 | ✗ | 트랩 |
| 매출 YoY 변화율 | +0.015 | -0.44 | ✗ | Aligned |
| 세전이익 TTM/자본 | +0.027 | -0.45 | ✗ | Aligned |
| 1개월 수익률 | -0.045 | -0.46 | ✓ | Aligned |
| 순이익 TTM/자본 | +0.024 | -0.46 | ✗ | Aligned |
| 영업이익/자산 | +0.039 | -0.47 | ✗ | Aligned |
| 영업이익률 | +0.037 | -0.49 | ✗ | Aligned |
| 정제 EV 이익수익률 | +0.055 | -0.50 | ✗ | Aligned |
| 영업이익률 TTM | +0.030 | -0.51 | ✗ | Aligned |
| 세전이익률 TTM | +0.026 | -0.54 | ✗ | Aligned |
| 순이익률 TTM | +0.024 | -0.55 | ✗ | Aligned |
| 세전이익 TTM/시가총액 | +0.045 | -0.58 | ✗ | Aligned |
| 순이익 TTM/시가총액 | +0.041 | -0.59 | ✗ | 트랩 |
| 세전이익 TTM/자산 | +0.029 | -0.60 | ✗ | Aligned |
| 순이익 TTM/자산 | +0.026 | -0.61 | ✗ | Aligned |
| 3개월 수익률 | -0.039 | -0.73 | ✓ | Aligned |
| 6개월 수익률 | -0.031 | -0.80 | ✓ | Aligned |
| 12-1 모멘텀 | +0.006 | -0.80 | ✗ | Aligned |
| 12개월 수익률 | -0.012 | -0.82 | ✓ | Aligned |
| 유동비율 | +0.003 | -1.00 | ✗ | Aligned |
| F-Score 합계 | +0.034 | -1.00 | ✗ | Aligned |
| 매출총이익률 | +0.011 | -1.00 | ✗ | Aligned |
| 매출총이익 QoQ 변화율 | +0.012 | -1.00 | ✗ | Aligned |
| 매출총이익/자산 | +0.022 | -1.00 | ✗ | Aligned |
| 매출총이익/자본 | +0.017 | -1.00 | ✗ | Aligned |
| 매출총이익/시가총액 | +0.068 | -1.00 | ✗ | Aligned |
| 매출총이익 TTM YoY 성장률 | +0.009 | -1.00 | ✗ | Aligned |
| NCAV 비율 | +0.002 | -1.00 | ✗ | 트랩 |
| 순이익 QoQ 변화율 | +0.017 | -1.00 | ✗ | Aligned |
| 순이익/자산 | +0.034 | -1.00 | ✗ | Aligned |
| 순이익/자본 | +0.033 | -1.00 | ✗ | Aligned |
| 순이익/시가총액 | +0.054 | -1.00 | ✗ | 트랩 |
| 순이익 TTM YoY 성장률 | +0.013 | -1.00 | ✗ | Aligned |
| 순이익 YoY 변화율 | +0.022 | -1.00 | ✗ | Aligned |
| 순이익률 | +0.032 | -1.00 | ✗ | Aligned |
| 영업현금흐름/총자산 | +0.031 | -1.00 | ✗ | Aligned |
| 영업이익 QoQ 변화율 | +0.013 | -1.00 | ✗ | Aligned |
| 영업이익 TTM/자산 | +0.030 | -1.00 | ✗ | Aligned |
| 영업이익 TTM YoY 성장률 | +0.013 | -1.00 | ✗ | Aligned |
| 세전이익률 | +0.034 | -1.00 | ✗ | Aligned |
| 세전이익 QoQ 변화율 | +0.015 | -1.00 | ✗ | Aligned |
| 세전이익/자산 | +0.036 | -1.00 | ✗ | Aligned |
| 세전이익/자본 | +0.035 | -1.00 | ✗ | Aligned |
| 세전이익/시가총액 | +0.057 | -1.00 | ✗ | Aligned |
| 세전이익 TTM YoY 성장률 | +0.016 | -1.00 | ✗ | Aligned |
| 세전이익 YoY 변화율 | +0.022 | -1.00 | ✗ | Aligned |
| 매출 QoQ 변화율 | +0.011 | -1.00 | ✗ | Aligned |
| 매출/자산 | +0.015 | -1.00 | ✗ | Aligned |
| 매출/자본 | +0.010 | -1.00 | ✗ | Aligned |
| 매출 TTM YoY 성장률 | +0.012 | -1.00 | ✗ | Aligned |
상위 3개 팩터(revenue/p, equity/p, gross_profit/p)는 IC와 Spread 모두 양수로 정렬되어 있다. 반면 하위 6개 팩터는 IC는 양수이지만 Spread가음수로 반전된다.
원인은 한국 시장의 구조적 특성이다. 적자 기업은 earnings-to-price가 극음수가 되면서 하위 decile(Q1)에 집중된다. 이 종목들은 위기 회복기(2001.12, 2008.6, 2003.3)에 월 수익률 100~200%의 lottery-ticket식 폭등을 경험한다. Q1의 월별 수익률 skew(mean-median gap)가 3.7%p로 aligned 팩터(0.5%p)의 7배에 달한다.
이 현상은 2000-2012와 2013-2025 양쪽 모두에서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시기 특수성이 아닌 시장 구조에 기인하는 것이다. 분모가 항상 양수인 equity_to_price, revenue_to_price는 적자 기업이 극단에 몰리지 않아 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회피한다.
“IC는 “순서”를 맞추지만, 포트폴리오 수익은 “크기”로 결정된다. 소수 극단치가 compound CAGR을 좌우할 때 IC와 실현 수익은 괴리한다.”
07다음 단계
이 리포트는 개별 팩터의 “품질” 을 진단했다. 다음 질문은 이 팩터들을 실제 전략으로 조합했을 때 미래에도 통할까 이다. Strategy Validation 리서치 노트에서 walk-forward 기반 IS/OOS 재검증 결과를 확인한다.
Methodology & Sources
- Scan period
- 2012-01-01 ~ 2026-03-31
- Quantiles
- 10 (decile)
- Min coverage
- factor-specific (factor_scan_result 참조)
- factor_scan run
- aa30d003-bcc3-4722-9f48-3cc84795edec
- 재현 방법
- dq3 backtest factor-scan / factor-interaction / sync_labs_factors_decile.py
- 가격 조정
- 액면분할 / 무상증자 (100%) / 감자 완전 보정. 유상증자 희석은 empirical bucket correction 적용 (JEF-153). 배당락 / 합병 / 상장폐지 잔여 왜곡 존재. KOSPI200_PR 기준 fair comparison 유지.